당뇨의 진짜 원인(치료 및 관리)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는 3총사라는 말이 있죠~  오늘은 당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런저런 말들도 많고, 정확히 뭔지 저도 궁금해서 당뇨에 대해 낱낱이 파보았습니다. 

 

 

 

당뇨의 원인

 

당뇨병은 혈액 내 포도당(혈당) 수준이 너무 높아지는 대사 질환으로,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 호르몬의 부족이나 효과 부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는 혈액 내의 포도당을 적절히 처리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발생합니다.

 

쉽게 설명 드리자면, 당뇨병의 진짜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과 혈중 고농도 인슐린인데요.

 

인슐린 저항의 원인은 탄수화물 식품 중 당 전환이 빠른 빵, 밀가루, 파스타, 쌀, 감자 등의 고당지수가 혈당을 급속하게 상승시키고, 이것이 인슐린 방출을 촉진시켜, 급격한 혈당 저하 및 허기짐을 일으킵니다.

 

해서 음식섭취를 하고 이가 반복되면, 만성이 되면서 우리몸의 세포가 인슐린에 덜 민감해지며, 췌장이 더 높은  수치의 인슐린을 생성하고 방출, 고 인슐린 혈증이 파괴성 대사 변화를 유발시키는 것입니다. 

 

 

 

당뇨병의 증상

 

고혈당 증상: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도한 갈증과 배뇨

 

지속적인 허기

 

급격한 체중 감소

 

피로 및 쇼크의 증상

 

저혈당 증상: 혈당이 너무 낮아질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근거림

 

손떨림

 

어지러움

 

혼돈

 

발한

 

 

 

당뇨병의 치료및 관리

 

 1.식이조절

당뇨병 환자는 식이 조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고단백, 저지방, 과일과 채소를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가 필요합니다.

복잡한 탄수화물들과 섬유질이 많아 당을 서서히 방출하는 저당지수 식이로 혈당조절을 해야 합니다. 40-30-30(탄-단-지방의 비율)로 글루카곤의 방출을 촉진하며, 식사 후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지 않도록 식사를 균형 있게 하고, 탄수화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운동

정기적인 운동은 혈당 수준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 3회이상, 30분정도 걷기등 가벼운 유산소와 체중저항 운동은 인슐린에 대한 민감도를 올려주어 도움이 됩니다.

 

3.영양제

영양보조제

당뇨환자들은 항산화 방어 시스템이 고갈되어 산화적 스트레스가 증가되어 있어  RDA가 아닌 최적용량으로 보충하였을 때 인슐린 저항 개선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크롬

당의 대사와 인슐린 작용에 중요합니다. 크롬 보충 시 인슐린 민감도가 크게 개선되므로 300ug이상 보충이 필요합니다.

비타민E

항산화 작용을 하며, 결핍인 사람들들의 경우 당뇨 발병률이 5배나 높습니다.

마그네슘

당뇨 환자들의 망막병증 위험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노인들의 경우 보충 시 인슐린 기능이 현저히 개선되며, 400~500mg보충이 필요합니다.

 

4.혈당은 당뇨의 원인이 아니라 당뇨의 증상입니다. 

혈당 치료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인슐린 저항에 집중을 해야 합니다.

 

5.메이요클리닉, 제임스 오키프 박사 기고 논문 중-

'당뇨병 환자들의 80%이상이 여전히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하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혈당저하에 초점을 둔 약물치료보다 근본 원인인 인슐린 저항을 치료하는 것이 당뇨병에 맞서서 억제하는 데 훨씬 훌륭한 방법이다' 해서 인슐린 민감도를 개선하도록 생활습관 변경을 적극 권유해야 합니다.

 

 

 

 

당뇨! 약에만 의존할것인가?

 

대부분의 당뇨는 운동 또는 식사조절로 금새 개선될 수 있습니다.

 

당뇨약은 이런 방법들로도 혈당 조절이 안될 때 먹는 것입니다.

 

당뇨약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내가 먹고 있는, 또는 먹을 당뇨약의 이름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고, 어떤 부작용들이 있는지 반드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약은 크게 인슐린 분비 촉진제와 인슐린 작용 증가제로 나뉘는데요.

 

분비촉진 약들은 췌장을 빠르게 망가뜨리기 때문에 약이 독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작용 증강제는 췌장의 기능에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혈당을 더디게 내려가게 합니다.

 

당뇨약이 효과도 좋고 쉬운 방법일 수 있지만, 다른 기능에 부작용을 일으켜 더이상 약이 듣지 않을 때가 올 수도 있고,

여러가지 합병증이 함께 발병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과식보다도 영양소가 모자라서 생기는'부족병'입니다.

 

비타민,미네랄이 부족하면 3대 영양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에너지로 바뀌지 못하고 체내에 남아돌게 되며 이가 당뇨병을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면 증세는 금새 호전될 수 있습니다.

 

 

 

 급박한 상황이라면 약으로 빠르게 다스려야 하는 순간이 있을 수 있지만, 원인을 바로 알고 스스로 당뇨를 다스리는 법을 배워 증세완화치료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원인을 바로잡는것이 내 몸을 살리는 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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